혼다 투어러 레블 500 제원 정보 ( + HONDA Rebel 500 Specs )

 

CMX500 간략 소개

 

• 출시년도 및 개발 배경

혼다 레블 500은 혼다가 오토바이 입문자들이 무겁고 육중한 크루저 모델을

타고는 싶지만 부담이 되는 경우를 상정하고 보다 다루기 쉬운 크루저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개발하게 되었다고 함.

 

혼다의 오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500 엔진에 크루저 외관을

덧대어 실용성 있고 다루기 쉬우며 크루저 감성도 그대로 옮겨오게 됨.

 

도심 주행은 물론 가벼운 투어링과 여러가지 상황에 적합하고

혼다 특유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였음. 한때 품귀 현상으로 피가 붙기도 함

 

 

• 주요 특징 및 장단점 소개

471cc 2기통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이 엔진이 사골 중 사골이라

내구성이 입증되었고 연비도 상당히 훌륭하며 저속 토크가 꽤나

준수하여 어느 상황에서든 다 잘 어울림. 다만 고속 주행에는

배기량과 엔진 특성상 그리 어울리지 않음 최고속 약 170km/h 쯤.

 

레트로 감성과 세련된 외관이 장점이나 차체 크기가 다소 작아

여성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강함. 직립형 라이딩 포지션과

넉넉한 좌석, 발판 등으로 승차감도 나쁘지않고 재미있다고 함.

 

899만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조작이 쉽고 안정적인 주행감이 장점이라 2종 소형 취득 후

첫 모델로 입문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모터 사이클임.

 

레블 500 vs 레블 1100 차이점 비교

 

레블 500은 471cc 엔진을 탑재하여 약 47 마력을 냄.

최고속도는 약 170km/h 정도이며, 연비가 우수한 편.

전체적으로 슬림한 느낌이 강하고 ABS를 제외하면

전자장비가 딱히 없는편, 서스펜션이 단단한 느낌임.

 

더 가볍고, 연비가 좋고, 부담이 덜하고, 작고, 단순하다. 

입문자나 여성분들한테는 레블 500이 더 적합하다 봄.

 

레블 1100의 경우에는 DCT가 있는 것이 장점일듯.

아프리카 트윈에 달았던 1083cc 2기통 엔진은 내구성도

좋고 토크도 좋아서 타는 맛이 있음. 최고속은 210km/h.

아마 리미트를 걸어놔서 높지 않은듯 싶음.

 

전자장비도 TCS, ABS, 크루즈 컨트롤, 라이딩 모드 등

기본적으로 레블 500에 비해서 나은 편.

 

레블 500 텐덤하기에 괜찮은 모델인가?

 

충분한 텐덤석 사이즈와 발판이 있어 단거리 동승이나

가벼운 투어링 텐덤 정도는 무리가 없으리라고 생각함.

 

국내 라이더들의 후기를 보면 텐덤 등받이는 필수라고 하고

장거리 투어를 가기에는 차체 크기가 작고 서스가 딱딱한 편이라

불편하고 좁아서 적합하지 않다고 함.

 

혼다 레블 500 제원 정보

 

상세 성능 제원표
엔진	471cc DOHC 병렬 2기통 수냉
보어 스트로크	67 x 66.8 mm
압축비	10.7 : 1
최고 출력	47 Hp @ 8500 Rpm
최대 토크	43 Nm @ 6000 Rpm
서스펜션	F 41mm 텔레스코픽 121mm Travel R 듀얼 쇼와쇽 프리로드 조절 가능 95mm Travel
브레이크	F 싱글 296mm 엑시얼 2피스톤 캘리퍼 R 싱글 240mm 1피스톤 캘리퍼 2채널 ABS
타이어	F 130/90-16 R 150/80-16
차체 크기	2205 x 810 x 1090 mm
휠 베이스	1490mm
시트고	690 mm
지상고	137mm
WET 중량	191 kg
연료 탱크 용량	11.2 L

 

라이더 실 소유 후기 및 시승 평

 

- 시트고가 낮아서 키가 작은 라이더한테 안성맞춤 자세도 편함

 

- 믿음의 혼다 500 엔진 라인업이라 신뢰성이 매우 높다

 

- 연비는 좋지만 연료탱크 자체가 작아서 주유를 자주 해야 한다

 

- 서스펜션이 상당히 불만족스러워서 튜닝 하고 싶다

 

- 껍데기만 크루저지 심심함 그 자체인 바이크.

 

- 오래 타도 기억에 남는 점이 없는 아쉬운 바이크

 

모델 사진